안녕하세요 뀨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가성비 오마카세 스시온도 입니다!!
SUSHI ONDO
이미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오마카세 중에 가성비로 유명한 곳이죠😊
런치 4만원 / 디너 7만원에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오마카세에 입문하고 싶으신 분들
갓성비 오마카세를 찾으시는 분들
기념일 식사 예약하실 분들
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상호명 : 스시온도
📌 위치 : 서울 은평구 불광천길 536 에필리움 1층
응암역 4번출구에서 도보 5분이내
📌 영업시간 : 12시 ~ 22시 ( 브레이크 타임 15시 ~ 18시 / 수, 목, 금)
12시 ~ 21시 ( 브레이크 타임 15시 ~ 17시 / 토, 일)
월, 화 정기휴무
📌 전화번호 : 0507-1457-7174
📌 주차 : 더죤스파 주차장 이용
대략 20대정도 주차가능한데 상가모두 이용하는 주차장이라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차 가져가신다면 예약시간보다 조금 일찍 가시는걸 추천해요!
📌 예약 : 네이버예약
예약제로 운영합니다!!!
찐이가 가고 싶다고 했었는데, 빈 자리가 어느 순간 나와서 예약 후 다녀왔어요😊
찐이 최고👍
예약시간은 런치 12시-13시, 1부 / 13시30분-14시30분, 2부 로 운영하고
디너는 18시-19시40분, 1부 / 20시-22시, 2부 로 운영합니다~!
사진엔 화요일 디너가 있는데, 네이버 예약보시면 화요일 예약오픈자체가 없더라구요 😅
참고하세요~!
❗️❗️❗️❗️❗️자, 이제 본격 리뷰 들어갑니다❗️❗️❗️❗️❗️
초기 셋팅은 이렇게 세팅해주십니다 ㅎㅎㅎ
이 작은 잔은 식전주, 유즈사케 인데 유자가 들어간 사케 같아요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ㅎ_ㅎ
먹으니까 생각보다 사알짝 취기 올라오더라구요
냉장고에 보이는 저 노란색 YUZU 병으로 추정됩니다 😋
스시온도 덕분에 오늘의 하루가 별보다 빛났습니다 :)
식전음식으로 계란찜이에요!
위에 찹쌀이 올라갔는데 계란의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에
찹쌀의 과자같은 식감이 맛을 더해줘요😋
쉐프님의 만드시는 공간이에요
왼쪽통에 따뜻한 초밥이 들어있고 쉪이 한점한점 초밥을 준비해서 스시를 올려주셔요 😆
No 1. 능섬어
(No 는 나온순서에요. 맛평가순위 아닙니다 @_@)
자알~ 보시면 소금이 올라가 있어요
식감은 적당히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에요
유자맛도 났는데 소스가 유자베이스인 것 같더라구요 ㅎㅎㅎ
No 2. 참돔
뜨거운 물에 껍찔을 살짝 익힌 걸 유비끼라고 하시더라구요
식감은 엄~~~청 부드럽습니다!!!
입에서 녹아요 😭😭😭
요건 안되겠다 싶어서 시킨 사케!
ㅋㅋㅋㅋㅋㅋㅋ
찐이가 허락해줘서
"초카이산 준마이다이긴죠" 라는 사케를 시켰어요(잔술로)
일본에서 고급 사케로 여겨진다고 하더라구요
잔술을 이렇게 네모잔 밑잔에 넘치게 따라주시는데
일본 스타일로 따라주셨어요 🤭
일본에서는 술을 따라줄때 잔을 넘치게 따라 주는게 예의라고 하네요
한 잔에 1.2만원인데 런치랑 같이 즐기기에 너무 좋더라구요!
많지도 않으면서 페어링 하기 너무 좋았어요
다시 스시리뷰로 돌아와서 ㅋㅋㅋㅋ
No 3. 잿방어
부드러운 식감인데 No 2. 의 참돔스시보다는 덜한 부드러움이었어요
찐이는 이게 원픽이라고 하네요 😋
중간에 시루를 주십니다
따뜻한 된장국 마시면서 스시를 즐길 수 있어요
No 4. 삼치
껍질을 불로 한번 익혀서 나왔고
입에 넣었는데 진짜 살살살 녹았어요
이렇게 녹다보면 어느새 끝나있을 무서움이 들더라구요 ㅋㅋㅋ
No 5. 생연어 (연어뱃살)
연어는 파와 잘 어울린다고 하셨는데, 스시온도에서는 튀김파를 스시밑에 주셔요
저는 이게 별미더라구요❗️
일반 스시집과 차이점이 느껴지는 포인트 였어요 :)
No 6. 고등어
큰 것처럼 보이지만 고등어가 부드러워서 손으로 한입에 와앙 먹으면
입에서 밥과 어울리는 고등어 스시가 정말 맛있어요 ㅠ_ㅠ
이거 먹고 찐이 반응 : 너무 맛있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한점한점 앞에서 준비해주시는 오마카세
No 7. 가리비
가리비의 본연의 단맛을 느끼게 해주셨다는..!!
가리비가 생선이 아니라 느끼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다른 스시에 비해 와사비가 꽤 느껴졌어요
No 8. 참다랑어 등살
혼마구로 아카미 라고 하는데요, 안에 아보카도가 들어가 있어요 ㅎㅎㅎ
No 9. 전어
전어스시는 일본에서도 비싸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준비하는데 손이 많이 가기 때문이라고 해요
식초에 절여서 숙성해서 간이 조금 쎄지만 맛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아는 전어는 뼈가 많았는데 이건 뼈가 거~의 없길래
여쭤봤더니 햇전어라고 해서 여름전어는 뼈가 부드러운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WoW
No 10. 참치뱃살
토치로 직접 앞에서 살짝 구운후에 준비해서 주셨는데,
역시 참치는 참치... 전 이게 원픽이었습니다❗️
No 11. 카이센동
미니 덮밥으로 보시면 돼요 ㅎㅎㅎ 간장을 안넣었는데도 짭쪼름하니 맛있었어요
No 12. 일본식 계란마끼
역시 마무리는 계란스시죠 ? ㅎㅎㅎ
근데 여기는 마끼를 주시는데 저 계란이 진짜 부드럽게 입에서 녹습니다 😋
김은 거들뿐..
No 13. 말차 호두 아이스크림
말차 아이스크림만 다른곳에서 가져오시고 호두는 직접 오븐으로 구우신다고 해요
호두와 말차 아이스크림을 처음 먹어봤는데 페어링이 생각보다 좋더라구요
말차의 느끼한 부분을 호두가 딱 잡아주는 느낌!
생각보다 진짜 괜찮은 / 가성비 오마카세, 스시온도 였어요
먹는 내내 찐이랑 눈 마주치고 와 맛있다 만 몇번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둘다 스시를 좋아하는 편이라 다음에 꼭 오마카세 또 가자고 나왔네요 ㅋㅋㅋㅋ
기회되신다면 한 번 가보셔서 맛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상 내돈내산 리얼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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