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하와이 신혼여행] 하와이 가볼만한 곳 - 코나커피, 와이키키 비치, 루스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RUTH'S CHRIS STEAK HOUSE)

현명쀼 2024. 4. 7. 23:01

안녕하세요 뀨에요🧑‍💻
하와이 갔을 때 코나커피 들려봤었는데 여기 라떼가 딱 제 취향이더라구요!
많이 달지 않으면서 고소한맛! + 뒷맛이 텁텁하지 않은 라떼

요런 라떼가 잘 없거든요 ㅋㅋㅋㅋ

코나 커피 메뉴판이에요
코나 커피는 5달러! 환율 1300원으로 쳐도 6500원 ~.~
라떼는 6달러라 7800원 @.@
아,, 요새 한국 물가도 여행지는 이정도 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여행지 물가가 얼마나 비싼건지 역체감하게되는..ㅋㅋㅋ)

커피만 파는게 아니라 쿠키도 직접 베이킹해서 팔더라구요!

케이크들도 종류가 많이 있어요!
망고코코넛파인애플 타르트?만 없길래, 저게 가장 인기가 있나보다~했네요

주문해서 나온 라떼!
연한 라떼같은데 진짜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저와 라떼 취향이 맞으시다면 ㅎㅎㅎ)

커피한잔 마시고 시내구경할겸 걸어오다가 와이키키 해변쪽으로 갔어요!

따뜻하고 선선한 날씨덕에 반팔차림의 여행객들 ㅎㅎㅎ
진짜 하와이는 날씨만으로도 또 가고 싶은 곳이었어요 ㅠㅠㅠ

해변가에 사람들이 휴식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진짜 평화로워 보였어요
비치에 누워서 휴가 즐기기에 너무 좋은 날씨👍

이 사진에서 하늘은 약간 흐려보이는데 카메라가 잘못했네...
고운 모래와 연푸른 바다색인 와이키키해변이었어요

진짜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있는걸 와이키키해변 걸어다닐때 많이 느낀것 같아요 ㅎㅎㅎ

걷다가 바깥쪽으로 나오다보니 이렇게 서핑보드를 대여하더라구요
실제로 여기 말고도 시내쪽에도 보드 대여장소가 있어서 종종 사람들이
커다란 보드를 머리에 이고 오는 장면을 볼 수 있었어요
(그 중 하나가 우리..ㅋㅋㅋㅋ 저희는 패들보드 빌렸는데 진짜 무겁습니다)

ㅎㅎㅎ와이키키라서 기분좋으니까 한 컷 📸
이런 사진보면 진짜 너무너무너무 가고 싶어요 다시 ㅋㅋㅋㅋ

다시 쭈우욱 걸어오다보면 바다를 가로지르는 방파제 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서 보는 좌측, 바다를 돌로 막아놓은듯한..? 파도를 막아주는 역할인가봐요
근데 저게 있어도 패들보드 타기 어렵더라구요..

우측으로는 이렇게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어요 ㅎㅎㅎ
사진찍다보니 쪼꼬미 애기들이 와서 다이빙을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풍덩풍덩

이날 저녁은 RUTH'S CHRIS STEAK HOUSE 로 갔어요!
블로그 후기가 은근 많아서 저희도 후기보고 갔는데 만족했답니당

2층입구쪽에서 본 야외 풍경 ㅎㅎㅎ 트럼프 호텔이랑 가까워서 오기 좋았어요!

메뉴판은 한국어도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한국인들이 많이 오나봅니다

식전빵이 먼저 나오구요! 근데 이거 빵 너무 딱딱 했어요 ㅠ
배고파서 좀 먹은게 아니라면 잘 안먹었을듯..

저희는 예약을하고 갔었는데 허니문이라고 하면 이렇게 꽃장미도 준비해줍니다 ㅋㅋㅋㅋ

콜라와 다른 어떤 칵테일.. 이었는데 맛은 쏘쏘.. 그냥 콜라 시킬걸 :-|

이 샐러드가 은근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마법의 샐러드 였어요 ㅋㅋㅋㅋ
나중에 나오는 스테이크가 꽤나 간이 쎄서 중화시키려고 먹은것같아요 ㅎㅎ..

크림 스피니쉬와 갈릭 매쉬드 포테이토 &
립아이 & 안심 스테이크(사진에 없지만 와이프꺼)!
더 부드러운걸 원하신다면 립아이보다 안심 시키시길 추천드려요!!

미디움레어로 시켜서 안쪽은 약간 핏기있게 먹었는데 전 딱 좋았어요 ㅎㅎㅎ

아이스크림 후식과 허니문이라고 초콜릿이 뿌려진 딸기에 불쇼를 살짝 보여줍니다 ㅋㅋㅋㅋㅋ
이건 WOW했어요 ㅎㅎㅎ 잘챙겨주시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영수증에 팁이 18% 부터 찍혀있....어....요....
물론 서비스가 마음에 안들었다면 15% 줘도되지만 서비스가 마음에 들었어서 20% 체크해서 드렸는데
웨이터분들 한테이블만 담당해도 팁으로 30$ 가져가시면...(가게가 얼마나 가져가실지는 모릅니다만..)
아무튼! 예약부터 식사 마무리까지 기분좋고 배터지게 잘먹고나온 스테끼 집이었습니다! 

반응형